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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장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고,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닫기
성윤모기사 모아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에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이 없다”며 “(키옥시아 매각 여부에 대해선) 언론 기사에 외에 진행 상황 등 자세히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미국 애플, 일본 시게이트 등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180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59.37%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오는 12일 미국 백악관이 주재하는 반도체 회의에 초청받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에 반도체 공급 협상에 대해선 “아직 논의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보쉬에 처음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을 통해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전장 회사들과 추가 수주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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