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차세대 코스닥 대표기업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로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 또는 주력제품이 혁신성장 품목이며 국내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신청자격을 갖춘 신청기업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 및 종합평가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IR(기업설명회) 개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기타 제도적 지원(연부과금 지원 등), 유관기관 연계 지원,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을 희망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는 핀테크, 2차전지, 신약개발 등 신성장산업 분야의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포함한 총 35개사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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