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엔씨소프트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 직원수는 지난해 말 기준 42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2.5%(469명) 늘면서, 국내에 상장된 게임회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엔씨는 지난 2017년 3200명에서 2018년 3458명, 2019년 3755명으로 연평균 12% 이상 직원 고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 게임 개발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20개 부문에서 채용하는 등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엔씨의 누적 기부금은 191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중 1위에 올랐다. 전년(158억) 대비 21% 증가했다.
엔씨는 최근 3년간 평균 세전 이익의 1%를 NC문화재단에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부금을 토대로 ‘프로젝토리’·‘AI 윤리 커리큘럼 개발 후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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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ESC)’를 신설했다.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ESG 전략이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위원장은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맡았고, 정진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CHRO)가 힘을 보탰다.
엔씨 ESG 경영위원회는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환경 생태계의 보호, 인공지능(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등 4대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엔씨는 앞으로 보다 책임감 있는 실천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엔씨가 꿈꾸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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