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커넥트’는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세계 최초의 헌혈자 건강관리 앱이다. 사용자의 헌혈 이력을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정보 등을 제공한다.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이동 경로를 한 눈에 조회하며, 헌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레드커넥트’는 지난 3월 기준 약 73만 명의 앱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용자들의 재헌혈 횟수는 앱을 이용하지 않는 헌혈자에 비해 22.4% 높게 나타나고 있다.
SK 구성원들은 ‘레드커넥트’ 앱에서 개인 헌혈 예약·전자문진 등의 기능을 활용해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이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는 각 지역 그룹사와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추후 재헌혈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대한민국의 헌혈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해 왔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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