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한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5월 6일까지 할 수 있고 예선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본선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본선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하며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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