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GS홈쇼핑의 별도 기준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1조1881억원, 영업이익은 16.9% 상승한 37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소비심리와 소비 경기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는 매 분기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하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비롯해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소비시장 환경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영업실적은 매 분기별 양호한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진행하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벨류에이션(기업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낮은 벨류에이션, 배당 매력 등으로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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