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29일 출범한 ‘국회 ESG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회원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 중 업계별 11개 기관이 초청되었으며, 보험업계에서는 DB손해보험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이사는 '향후 기업의 성장은 ESG경영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2021년 3월 이사회 산하에 전사 ESG경영을 총괄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환경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환경오염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 의무보험인 ‘환경책임보험’을 개발하였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동경에서 개최된 UNEP 연례회의(RoundTable)에 우수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윤리준법경영 국제 표준인 ISO19600을 획득했다.
2019년 국내 민간금융회사 최초로 ‘탈석탄 투자’를 선언하였고,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교육부와 민간기업 단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별화된 ESG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손해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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