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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 등 3명의 각자대표 체제가 출범한다. 편 사장의 선임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신임 편 사장은 1988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이후 FP본부장, 전략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8년부터 채널담당 부사장을 지내는 등 보험 영업과 전략 기획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편 사장은 보험사업담당을 새롭게 맡아 보험사업과 디지털 전환을 진두지휘한다. 마케팅 경쟁력 제고, 고객중심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3인의 대표이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험사업, 자산운용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과 신사업 분야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각자대표 체제가 시너지를 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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