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는 26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와 서울 중구 본사에서 동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KIC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로 북미 서부지역의 대체투자 거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벤처, 기술 투자 등 대체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IC는 현재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강화된 뉴노멀 환경에 대비하고, 기술 혁신 등 새로운 투자 트렌드에 대처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는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석진 KIC 운영위원장(경북대 명예교수),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 국내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해외 인사로는 존 그레이(Jon Gray) 블랙스톤 그룹 사장(President) 겸 COO, 에릭 윌메스(Eric Wilmes) 싱가포르투자청(GIC) 샌프란시스코 지사장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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