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의 주고객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25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 확대를 위해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과 미트박스 쿠폰 프로모션, 삼성카드 쇼핑몰 연계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쿠폰 및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트박스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거래액 2500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는 등 식당, 정육점 사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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