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의지를 드러냈다.
가 사장은 오늘(25일) 열린 현대중공업그룹 미래비전 발표회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자율운항지원 시스템, 선내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등 인텔리전트선박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개발을 완료한 자울운항시스템이 있으며 이와 함께 운항선박관리 역량, 디지털 트윈을 통해 프리미엄선박 절대강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직 태동기인 자율운항선박은 시장 선점에 따라 미래시장 주도권이 결정된다"며 "한국조선해양은 현재 자율운항 기초기술을 상용화했으며, 기존 시장 신뢰 기반삼아 2025년 이후 자율운항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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