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날보다 8.39포인트(0.28%) 내린 2996.35에 장을 마쳤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도 했으나 낙폭을 키우며 최종 약세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2.43%)가 2%대 하락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2.56%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2.85%)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133.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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