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4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며 3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날보다 12.78포인트(0.43%) 내린 2991.96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날보다 8.42포인트(0.28%) 내린 2996.32에 출발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하락했다.
박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세 영향으로 하방압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초반 현재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200억원, 18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이 4000억원 규모 순매수를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