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E EPS 2,964원에 PER 13배 적용(LTE 도입 초기 ARPU 상승기인 12~15 평균. LTE 도입 전 ARPU 하락기인 04~11년의 10배 대비 30% 할증)
- 투자포인트: 5G 보급률, 무선 ARPU, 유료방송 점유율,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 IDC 보유 시설 수,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위
▲ 스튜디오지니 설립, 빅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접근
- KT는 컨텐츠 기획-투자-제작-유통을 모두 담당하는 컨텐츠 전문 법인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면서 컨텐츠 투자 본격적으로 시작
- 투자 규모는 23년까지 원천 IP 1천개 확보 및 이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컨텐츠 100개 투자. 작품당 50억원~100억원 수준이며, 총투자 규모는 국내 여타 사업자들보다 큰 규모로 계획
- KT의 다양한 자회사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스튜디오지니가 이들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구축할 계획
- 1) IP 발굴: 스토리 위즈, 2) 기획/투자: 스튜디오지니. KT의 자체 자금 및 블라인드 펀드, 프로젝트 펀드 등 활용
4) 유통: IPTV, 스카이라이프, Seezn 등 유무선 가입자 1.3천만명 기반 & 판권 유통: KTH, OST 유통: 지니뮤직
▲ 컨텐츠 사업도 중요하지만, 5G의 킬러서비스 확보라는 측면도 중요
- KT는 2000년도 중반에도 올리브나인, 사이더스 FNH 등을 보유하며 컨텐츠 사업을 추진했으나, 당시는 IPTV 사업 전이어서 가입자 기반이 없어서 성과 부진. 지금은 유무선 1.3천만명 이상의 국내 최다 유료가입자 기반 확보
- 컨텐츠는 5G의 중요한 킬러 서비스. 스튜디오지니를 통한 컨텐츠 사업 자체도 중요하지만, 5G 보급률 27.4%인 5G 1위 사업자로서 컨텐츠를 통해 5G의 주도권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김회재·이지은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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