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2부터 24일까지 3일 간 총 7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6건 및 최초 대부
·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2건이 포함돼 있다
.
입찰에 참여하기 전
, 부동산의 형태
,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
․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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