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이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빙그레는 지난해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뒤 첫 협업 결과물이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은 슈퍼콘과 마루 시리즈의 모델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가 지난해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후 첫 협업이다.
양사는 슈퍼콘과 마루 시리즈 제품에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두 제품의 광고영상은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슈퍼콘이 그동안 해왔던 슈퍼콘 댄스와 노래를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내용의 영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한 모델을 양사의 대표 제품의 모델로 활용하면서 회사간 융합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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