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서 배정물량인 12만2500주에 대해 약 2억6000만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4조6000억원이 몰렸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으로 위성탑재체 핵심부품인 ‘X-band Transmitter’ 국산화에 성공하며 차세대 중형위성에 탑재했다. 위성 발사 후 정상 운용을 통해 Space Heritage를 획득하게 되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는 “제노코의 항공우주 통신 전문 기술력을 믿어주시고 회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위성탑재체를 비롯한 항공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따.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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