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중구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협 제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위기 속에서 사업의 지속성장을 거뒀으며, 큰 성과는 아니지만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묵묵히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억원 감소한 11억6000만원으로 선전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190억원 증가한 6894억원으로 2.83% 성장했다.
이는 금융 위기관리 전략 및 유동성리스크 관리를 위해 전년대비 증권사예금을 311억원 감소시켜 발생한 실적으로 실질적인 예수금 성장 금액은 500억원 성장했다.
대출금잔액은 전년대비 58억원 증가한 6220억원으로 0.95% 확대됐다. 연체비율은 0.08%로 연체채권 관리에 총력을 다한 결과 인천농축협 전체 1위를 달성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유건호 중구농협 조합장은 “ 2021년에도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이 최고의 가치임을 전 임직원이 가슴속 깊이 다짐하며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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