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국내 대표 4차 산업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인 고배당을 추구하는 금융주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3대 금융지주사의 주식 또는 이를 포함하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투자대상이다.
금융주들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높은 반면 역사상 가장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하며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태다.
주요 운용전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지표를 활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PBR 구간을 설정해 투자 시점을 포착 및 비중 조절을 한다. 또 금융주들은 코스피의 PBR이 특정 수준 이하면 일정 기간 분할 매수해 장기 투자한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선취형과 적립식형으로 나뉜다. 선취형은 최저 가입 한도는 1000만원이며 500만원이 넘는 한도에서 추가로 입출금 할 수 있다. 수수료는 선취 0.7%에 후취로 연 1.0%가 부과된다.
적립식형은 최저 가입 한도가 30만원이다. 30만원이 넘는 한도에서 추가로 입출금 할 수 있고, 수수료는 후취로 연 1.2%가 부과된다. 최저가입금액 상회하는 선에서만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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