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에는 눈여겨볼만 한 단지가 청약 접수에 나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먼저, 올해 대전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와 지역 내 최고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밖에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도 청약(17·18일)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에서 실시되며 계약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총 11곳에서 받는다.
<청약 접수 단지>
16일, 한신공영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418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전의 첫 분양 단지이며도보 10분 거리내에 서화초,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가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17일,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에 지어지는 '계룡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근에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19일,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48~99㎡ 총 2607가구이며 이중 15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도보10분대 거리에는 롯데시네마, 정자공원이 있고 주변으로 다솔초, 파장초, 수성고 등 여러 학교가 있다.
19일, 동부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되며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로 들어선다.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해외 디자인 가구 콜렉팅 플랫폼인 ‘누리다’와 협업을 맺고 소파와 테이블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카이 가든과 연계된 루프탑라운지와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도 조성된다.
같은 날, 혜림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 규모로 지난해 9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며 전매 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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