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높은 인기 속 접수 종료했다.
단지는 이어 9일 해당지역, 10일 기타지역 1순위청약을 진행하며, 11일 2순위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형 기준 5억6천만 원대(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11월께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동 일대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자료를 보면(11월 기준) 대명동 내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총 15곳이다. 남구 전체 정비사업 구역(33곳)의 절반 가량이 대명동에 몰려 있는 만큼 향후 이 일대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명동 일대 주거복합 개발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자료를 보면(11월 기준) 당 사업지(대명동 221-1 주거복합)와 더불어 인근 ‘대명동 157-3 주거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 및 고시됐다. 그 중에서도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변화의 시작점으로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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