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0포인트(1.28%) 하락한 3043.49에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1.47% 수준까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 하방 압력 재료가 됐다.
투자자들은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시작도 예의주시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2조1944억원 규모로 대거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2814억원, 9304억원 동반 순매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1.16%)을 제외하고 삼성전자(-1.90%), SK하이닉스(-3.40%), NAVER(-2.00%) 등 시총 상위 10위권이 일제히 하락불을 켰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0.49%) 하락한 926.20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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