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은 변화 시작, 3개의 투자 포인트에 주목
- 1) 2021년 1분기에 깜작 실적을 예상. 영업이익(연결)은 1.3조원(100%
세척기,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신성장 중심으로 판매 증가, 평균판매가격
(ASP)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13.9% 예상. TV(HE)는 LCD 패널 가격 상승 부
담은 존재하나 매출이 33.6%(yoy) 증가 속에 OLED TV 매출 비중 확대로 종
전대비 상회한 영업이익률은 7.6% 추정. 특히 LG이노텍의 호실적(영업이익
2,910억원 추정)이 반영. 전체 매출은 18.46조원으로 25.4%(yoy) 증가 예상
LG전자의 세전순이익은 1.21조원 추정
■ MC 사업 재검토 이후 VS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
- 2) MC 사업의 재검토 방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부분 매각 및 정리, 축
년 연간 영업이익은 최소한 5천억원~5,500억원(2020년 -8,412억원에서
고정비 제외) 증가한 4.2~4.3조원 추정. 매출 감소분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률은 종전 약 1.3p% 개선 추정
- 3) VS(전장) 사업의 재평가가 진행. MC 사업의 재검토 이후, 기본적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투자 확대로 VS의 경쟁력 확대에 집중. 캐나다
마그나사와 제휴로 핵심인 구동모터(컨버터 포함) 중심의 통합솔루션을 확보
하여 유럽에서 수주 확대에 주력. 미국의 GM 볼트의 공급 경험 및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점유율 증가, 수익성 확보가 이전대비 가속화 예상. 전장
사업의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진행. VS 부문의 매출 증가률(yoy)은 2021년
42%, 2022년 26.4%로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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