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지난해 런칭해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로 유명한 차량정비 서비스업체인 GS엠비즈를 비롯해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각 업계에서 1위를 다투는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업체들의 서비스는 통합 자이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협약으로 통합 자이앱을 이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의 VIP 회원급의 차별화 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도 정해진 업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해 11월 ‘자이안 비’를 런칭하고, 당해 12월에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아파트내 서비스 가능한 전분야로 컨시어지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고 No.1 콘텐츠 기업과 협업하여 자이 입주민 및 자이 관심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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