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30분 이후 은행이 1,000계약을 시장가 매수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약보합에서 횡보하던 10년 선물이 순간 20틱 가량 올랐다
오후 2시 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11.57,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28.5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434계약과 10년 국채선물 4,42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은행쪽에서 신규 매수가 들어온 것 같다"면서 "현물 주문을 받고 은행이 사들인 느낌이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갇혀 있던 차에 저평 인식으로 외국인 매도에도 밀리지 않고 있어 장기물이 강해질까 두려워하는 하우스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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