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가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디지털 콘텐츠 매출 등 간접매출 성장을 통해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빅히트의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MD·라이선싱, 콘텐츠 등 간접매출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 부문”이라며 “직접매출인 앨범 관련 매출은 주력 아티스트 앨범 단가 상승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견조한 아티스트 앨범 판매와 위버스를 통한 간접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국내외 주력 아티스트 입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버스를 통한 지식재산권(IP) 매출은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빅히트의 간접매출은 전체 매출 가운데 54.8%로 직접매출(앨범, 공연 등) 대비 외형확대 및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8.5%, 50.2% 오른 1조1029억원, 21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앨범, 공연, MD·라이선싱, 콘텐츠 등 전반에 걸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아티스트 라인업은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에 이어 영어 음원 포함 연간 2~3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빅히트X빅히트재팬의 보이그룹, 쏘스뮤직의 걸그룹 데뷔가 예정돼있다”라고 설명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기관 '이수페타시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315092605936179ad439072211389183.jpg&nmt=18)
![기관 '올릭스'·외인 '에코프로'·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315184504772179ad439072211389183.jpg&nmt=18)

![한투·미래 IMA 상품 초읽기…증권사표 ‘원금보장+실적배당’ [신호탄 쏘는 IMA (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08404501609dd55077bc221924192119.jpg&nmt=18)
![[DQN] 토스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위 ‘우뚝’…‘전통강자’ 미래에셋 제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5154521066590f4390e77d1211601437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