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
향후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한다.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환경과 사회 각 영역별 이슈를 면밀히 파악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 본격 실행에 나선다.
올해는 특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저감 활동 ▷점포 및 물류센터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용 ▷녹색 구매 및 공정무역 실천 ▷환경친화적 소재 전환 확대 등 전방위에 걸친 친환경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BGF그룹은 비 그린 프랜즈(Be Green Friends) 전사 캠페인 전개와 함께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PB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무(無)라벨 생수 개발, 친환경 용기 적용 확대, 점포 3ℓ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이건준 BGF그룹 ESG 경영위원장은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라는 BGF의 아이덴티티에 맞게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은 물론,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