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h수협은행은 영등포금융센터를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 포레나영등포 2층으로 이전 완료하고 22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등포금융센터가 이전한 포레나영등포는 지상 30층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단지로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 있고,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지역은 최근 뉴타운 개발과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정부의 ‘2030 서울플랜’에 따른 재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인구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 향후 소매금융은 물론 기업금융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은 “2021년의 시작과 더불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영등포금융센터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리딩하는 영업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협 브랜드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품 경쟁력, 지역밀착영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군 확대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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