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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자녀 보험 선물로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눈길’

기사입력 : 202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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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새 학기를 맞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이 주목받고 있다

이 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33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태아형’과 ‘일반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암 진단·입원·수술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일반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태아형’에 가입해 암 진단시 5000만 원, 소액암 진단 시 10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고액 치료비 암 진단 시에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1억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 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1~5종 수술을 받았을 경우 20만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일반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또 최대 3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일반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또한,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일대일(1:1) 맞춤형 상품 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의 보장내용이 부족한 경우 필요한 보장만 추가적으로 가입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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