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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6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기사입력 : 2021-02-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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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 /사진=캠코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 /사진=캠코 제공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66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캠코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466억원 규모, 63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4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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