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으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섰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시간 외 거래에서 0.2% 내외 동반 약세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1.8% 내린 배럴당 59.46달러 수준이다. 미 최대 유전지역 텍사스주 전력이 대부분 복구된 데다, 원유감산동맹(OPEC+)의 다음달 증산 관측이 나온 탓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중국 증시 하락과 고시환율 상향에 맞춰 반등했다. 0.03% 높아진 6.46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14% 높은 6.4624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하락분을 줄였다. 0.80원 하락한 1,106.8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오전중 2원 가까이 내리기도 했으나, 위안화 환율 반등과 코스피 반락에 맞춰 레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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