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4㎡C형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1순위 마감했다.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9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6436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129가구가 공급된 84㎡A형은 해당지역 1547건으로 23.80대 1, 기타지역 709건으로 34.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3가구가 공급된 98㎡A형은 해당지역 615건으로 7.50대 1, 기타지역 439건으로 1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평균 1,05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데다, 19일부터 시행되는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영종국제도시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물량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이어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화)에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의무거주기간 적용(최대 5년)을 골자로 한 전월세금지법 시행 이전에 분양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등기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이 단지는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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