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9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6436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129가구가 공급된 84㎡A형은 해당지역 1547건으로 23.80대 1, 기타지역 709건으로 34.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3가구가 공급된 98㎡A형은 해당지역 615건으로 7.50대 1, 기타지역 439건으로 1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는 이어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화)에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의무거주기간 적용(최대 5년)을 골자로 한 전월세금지법 시행 이전에 분양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등기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이 단지는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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