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에 1,000명에 가까운 수요자가 청약을 접수했다.
이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 대상은 △기관추천 86세대 △인천경제자유구역 140세대 △신혼부부 172세대 △다자녀 140세대 △노부모 부양 42세대 △생애최초 129세대 등 총 709세대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는 1,000명에 가까운 991명의 수요자가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공급에서만 991명의 수요자가 청약을 접수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최근 영종 내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가운데 특별공급 청약 최다 접수 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실제로 최근 영종에 공급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116명)’,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59명)’, ‘운서 SK스카이뷰 시티 2차(96명)’,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16명)’ 등 분양 단지들의 경우 특별공급 청약자가 공급 배정 세대수의 절반 조차 넘지 못했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화)에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의무거주기간 적용(최대 5년)을 골자로 한 전월세금지법 시행 이전에 분양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등기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이 단지는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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