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가 발표한 주세법 개정으로 지난달 1일부터 조미용주류에 대한 규제가 폐지되고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데 따른 조치다.
또 미림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는 만큼 롯데칠성음료는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조미용 주류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조미용주류가 주세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세 미부과분이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출고가를 인하했다"며 "미림만의 특징을 강조하며 맛술 미림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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