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중대형전지 생산거점은 유럽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만큼 당분간 헝가리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삼성SDI가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데 미국 등 신규거점 확보 계획은 없나"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실 전무는 "당사 생산량은 고객 양산 스케쥴에 맞춰 확보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증설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헝가리공장을 중심으로 간다"며 "중장기적으로 신규거점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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