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쿠터는 전기스쿠터 신제품 '이쿠터 E5'를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21일 알렸다.
이쿠터는 E5가 기본적인 도심 이동은 물론 교외 주행까지 고려한 고사양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785mm 높은 시트고에 전륜 14인치, 후륜 13인치 휠을 채택하고, ABS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는 등 주행 안정성을 더했다. 모터 출력은 최고시속 105km에 이른다.
또 구동방식이 저가 모델에서 채택하는 인휠 대신 센터모터에서 벨트로 후륜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해 안정적인 가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배터리는 64V 42Ah급 삼성SDI 탈착식 배터리가 2개 달린다. 회사는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100km 이상, 스마트모드를 키면 200km까지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쿠터코리아는 "E5는 올해 5월 글로벌 론칭되며, 한국에는 인증을 거쳐 하반기경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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