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면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자산관리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신한 쏠(SOL)’을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My 자산’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은행 계좌와 카드·증권·보험·연금 등 총 87개 기관의 자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자산 솔루션을 강화하고, 완결성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맞춤설계’를 구축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최적의 추천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 케이봇쌤과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를 연계해 고객 투자성향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등 맞춤형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하이로보’ 고도화와 자산관리 데이터분석 강화 등 디지털 펀드투자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하이로보는 딥러닝 AI 알고리즘이 탑재돼 과걱 수익률과 변동성 이외 자산 분산도와 비용 효율성,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AI로 고객행동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상담내역과 입출금내역 등 비정형 정보까지 분석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최적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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