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잊고 있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을 순매도 포지션으로 전환했고 10년 선물도 순매수 규모를 스퀘어 수준까지 줄였다.
오후 2시 0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11.47, 10년 국채선물은 1틱 하락한 129.55를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1bp 내린 1.00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1bp 내린 1.766%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에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통안정례모집에서는 2년물이 5.64조 응모해 1.2조가 0.930%, 1년물이 2.1조 응모해 0.5조가 0.740%에 낙찰됐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정치 뉴스에 휘둘리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민감도는 떨어지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고점 매도보다는 금리 메리트에 기댄 저가 매수 대응이 편해보인다"고 조언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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