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26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SK 한 끼 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강무 울산CLX 경영지원본부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SK 한 끼 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면서 끼니 해결 조차 쉽지 않은 독거노인들의 가장 절박한 문제인 결식부터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울산CLX는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사설 급식 봉사단체의 지원이 중단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회사 인근 독거노인 113세대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3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쌀 30kg과 매주 국 3종과 반찬 8종으로 구성된 한 끼 나눔 도시락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울산CLX가 ‘SK 한 끼 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을 위해 전달한 5000만원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울산CLX 구성원들은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비대면 배달 자원봉사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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