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다음달 21일까지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9~10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 작품이 대상이다. 참가 단체나 제작사들은 무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연 작품부터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단, 선정 이후 4주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지원 작품들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에 발표되며, 공연 제작비 1000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그동안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수한 창작극 발굴과 더불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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