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시락 등 간편식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메뉴의 반조리 식품(HMR)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CU의 신선 HMR은 HMR의 간편함과 밀키트의 신선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다.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프라이기 등 다양한 주방기기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냉동이 아닌 냉장 상품으로 식감 훼손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유통기한을 3일 안팎으로 관리해 신선함을 높였다.
CU는 신선 HMR의 첫 번째 상품으로 이달 13일부터 ‘떠먹는 피자’ 2종(페퍼로니·하와이안, 각 5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용기째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가스레인지에 가열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1인용으로 기획돼 혼자서도 부담없이 안주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HMR에서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피자를 시작으로 1인분 찌개와 전골류, 중화요리류 등 다양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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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기사 모아보기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신선 HMR은 편의점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HMR로, 상당 부분 조리가 필요한 밀키트나 마트형 대용량 HMR 상품이 부담스러운 1~2인가구 고객들을 틈새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CU의 신선식품 노하우와 신선 배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동안 간편식품으로는 어려웠던 메뉴를 다양하게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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