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모니터 신제품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모델명:27GP950, 32GP850, 34GP950G)’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울트라와이드(모델명: 40WP95C)’ ▲영상 제작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모델명: 32EP950)’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을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에 최적이다. 32형 제품에는 초당 165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65Hz(헤르츠)와 27형·34형 제품에는 144Hz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 DCI-P3 98%를 충족하고,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27형·32형에는 엔비디아 지싱크를 호환하고, 34형에는 엔비디아 지싱크 얼티미트를 장착했다.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고 트루 10비트를 지원해 10억여 컬러를 표현한다. 이용자는 모니터에서도 자연에 가까운 색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 색상과 실제 색상의 차이를 보정해주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도 탑재됐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고성능, 고화질 신제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