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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청약 전평형 마감 …최고 경쟁률 33:1

기사입력 : 2021-01-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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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당첨자 발표·25일~29일 계약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 사진제공 = 시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 사진제공 = 시티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시티해양건설이 서울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에 공급하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5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특별공급은 84K형에서, 일반공급은 84I형에서 나왔다. 84K형 청년공급 부문은 11가구 모집에 365건이 접수되어 경쟁률 33.18:1을 기록해 특별공급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84I형은 4가구 모집에 93건이 접수돼 경쟁률 23.25:1을 나타내며 일반공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84A~84J 총 10개 모델을 일반공급으로 395가구 모집하며 84K~84R 총 8개 모델은 특별공급으로 100가구 모집한다.

일반공급은 395가구 모집에 총 2441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18:1을 나타냈다. 모델별 경쟁률은 84A형 10.79:1, 84B형 5.39:1, 84C형 3.63:1, 84D형 2.16:1, 84E형 2.10:1, 84F형 1.78:1, 84G형 4.0:1, 84H형 5.93:1, 84I형 23.25:1, 84J형 13.25:1이다.

일반공급에서는 84I형이 23.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84F형이 1.78: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은 100가구 모집에 총 1159건 접수돼 평균 11.5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델별 경쟁률은 84K형 청년공급 33.18:1, 신혼부부 공급 18.76:1, 고령자공급 5.33:1으로 전체 청약 접수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84L형 경쟁률은 청년 3.5:1, 신혼부부 5.5:1, 고령자 2.0:1를 기록했으며, 84M형 경쟁률은 청년 26.0:1, 신혼부부 16.0:1, 고령자는 신청건이 없었다.

84N형 경쟁률은 청년 5.5:1. 신혼부부 3.5:1, 고령자 1:1을 나타냈고, 84O형 경쟁률은 청년 6.4:1, 신혼부부 6.22:1, 고령자 2.0:1을 보였다.

84P형 경쟁률은 청년 10.67:1, 신혼부부 9.09:1, 고령자 1:1이었으며, 84Q형 경쟁률은 청년 10.0:1, 신혼부부 5.4:1, 고령자 2:1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84R 경쟁률은 청년 6.75:1, 신혼부부 4.0:1, 고령자 2.0:1이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오는 8일 금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일은 이달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공급금액은 일반공급 최저 5억 1870만원에서 최고 5억2850만원, 특별공급 최저 4억3910만원에서 최고 4억5710만원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최대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전세난의 '대안'으로 꼽혔다.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초기 임대료는 특별공급의 경우 주변 시세의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도 낮췄다. 특히 서울시 최초 올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쿼드러플 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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