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사진)이 새해 초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 등에 나서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 부터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이는 ESG경영에서 있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방안 중 하나다.SK는 끼니 해결 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끼 나눔’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들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무료 급식소에 대한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SK는 “팬데믹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고통 중 당장 생명과 직결된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행복도시락' 사업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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