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K-OTC 시장의 시가총액이 17조438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K-OTC 시장의 거래대금은 147억2188만원으로 지난 8월 14일에 기록한 144억9794만원을 4개월만에 갈아치웠다.
2014년 K-OTC 시장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K-OTC 연간 거래대금은 총 1조2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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