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1포인트(0.42%) 오른 2,820.5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7%) 오른 2,810.55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셀트리온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0.08%(3만3000원)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41포인트(3.28%) 급등한 957.41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13억원, 76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8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6.67%), 씨젠(12.73%), 알테오젠(16.58%), 에이치엘비(4.70%), 에코프로비엠(2.05%), 케이엠더블유(4.0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87%), SK머티리얼즈(-0.73%), 펄어비스(-3.00%), 카카오게임즈(-0.1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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