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언택트 ‘2020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참석한 장핵생들과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사진=OK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OK배정장학재단이 장학생 간 화합 위한 '언택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년의 밤은 OK생활장학생 선·후배 간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부터 장학생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 성과 발표 및 시상 △2020년 재단 활동 리뷰 △2021년 재단 신규 지원 프로그램 발표 △이사장 인사말 △레크레이션(Recreation)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중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은 평소 우리 사회 속 ‘나눔의 선순환’이 실현되길 바라는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 OK금융그룹 회장(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의 재단 운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평소 최윤 회장은 OK배정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거듭나고, 이후 그들이 이전의 지원을 잊지 않고 또 다른 후배들에게 받았던 지원을 나눠주길 바라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덕분에 목표하던 기업의 인턴 생활을 앞두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는 선배 및 동기 장학생, 그리고 OK배정장학재단과 함께 할 후배 장학생 모두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학업에 경주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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