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015년 최초로 태블릿 브랜치를 도입해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영업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은행과 고객을 언제 어디서든 연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화상상담 기능을 추가해 고객과 직원 모두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다양한 금융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대면채널 중심 영업을 고객중심 영업으로 전환하고, 탄력적인 채널전략 운영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스탭’과 신한 쏠(SOL)을 이용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금융 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 영업점 대기시간 및 업무처리 시간을 감축해 고객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은행이 고객을 찾아가는 진정한 고객중심의 은행으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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