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현승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그동안 KB자산운용 2018년부터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으로 분리 전환하고, 조재민닫기

재선정된 이현승 대표 임기는 1년 연장된다. 12월 중 해당 계열사 대추위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현승 대표는 KB금융이 현대증권을 사들이면서 함께 인수했다가 매각한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맡다가 러브콜을 받고 KB금융으로 돌아온 인사로 이번에 다시 신임을 받게 됐다.
KB자산운용은 1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승 대표는 2018년 1월 각자대표 체제로 취임하고 대체투자 부문에서 연간 20% 이상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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