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사업자로 선정한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과 함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상품, 개인·기업여신, 채권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인 제휴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PF·자금)관리 강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OK저축은행의 모든 비즈니스 체계를 디지털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OK저축은행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착수보고회 축사에서 “디지털과 Post-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모델과 IT거버넌스를 고도화하고 서민경제의 주춧돌로서 사회적 기여를 위해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2022년 2월 오픈을 기준으로 총 1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단위시스템별 고도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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